제12‧13대 선산읍 체육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제12‧13대 선산읍 체육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개최
2019년 2월 18일(월) 11 : 00 선산읍행정복지센터2층
이임회장 손정곤, 취임회장 김재홍
선산읍(읍장 박종수) 승격 40주년을 맞이하면서 제12, 13대 선산읍 체육회장 이‧취임식이 2019년 2월 18일(월) 오전 11시 선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지역을 리드하는 80여 명의 지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반가움과 아쉬움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었다.
취임하는 김재홍 신임 회장은 “이임하시는 손정곤 회장님의 열정에 넘친 활동을 존경하며 본받아 선산 체육의 앞날이 더욱 튼튼하게 발전되고, 선산읍민이 함께 동참하고 화합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임하는 손정곤 회장은 “그동안 함께 노력하며 도와주신 관계자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임 김재홍 회장의 헌신과 탁월한 리드십으로 체육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는 말로서 지나간 소회를 밝히며 김재홍 회장에 대한 기대와 찬사를 보냈었다.
박종수 읍장은 “어디서든 선산읍에 대한 깊은 역사적 유래와 전통은 누구에게나 자랑할 수 있어 읍민들과 함께하는 영광을 감사하고 있다.”는 등으로 선산읍 승격 4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도 밝혔으며, 이, 취임하는 두 체육회장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양진오, 최경동, 송용자, 장미경 시의원 등 도두가 한결같이 선산읍 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하였으며, 축전을 보낸 장석춘 국회의원의 전보 메시지도 사회자가 낭독하여 박수를 보내기도 했으며, 참석했던 김봉교 도의원은 도의회 일정(시간)으로 관계자 및 내빈, 하객들에게 인사만 하고 종종 걸음으로 나갔었다.
이날의 특별 하객으로서 김대호 전 경북도의원이 서울에서 행사 축하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축하를 하는 모습을 보여 선산읍민으로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 그에게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행사 후 참석한 거의 모든 하객들은 읍사무소에서 준비한 조촐하고 맛있는 시레기 국을 비롯한 돼지 수육과 찰떡, 과자와 과일 등으로 행사장에서 식사를 하여 낭비 없고 허례허식 없는 행사를 개최하여 읍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등 선산읍사무소와 선산읍 부녀회의 봉사가 크게 돋보이게 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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