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박정석 최우수 선수도 등극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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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9:41
지난 2월 27일, 2018년 열린 각종 씨름대회를 결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전국 씨름단 및 선수․임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한씨름협회 시상식에서 구미시청(시장 장세용) 씨름팀 박정석(백두급)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구미시청 씨름팀은 지난해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비롯하여 개인전에서도 장사 1회, 우승 4회, 준우승 5회, 3위 8회 등 씨름에서 ‘강자의 면모’를 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25일 천하장시 씨름대회에서 박정석 선수는 천하장사에 등극하여2018년 대미를 장식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박선수의 수상에, “그 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나타난 것으로 그 동안의 공을 치하하며, 올해에도 구미시민들께 작년과 같은 우수한 성적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 주기”를 기원하였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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