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선산봉황시장은 지금 신나는 잔치판이여!
선산봉황시장 상인회(회장 박성배)가 구미시의 지원을 받아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산읍민과 선산 장날을 찾아온 고객들을 위해서 신나는 연예인 쇼 무대가 열려져 화제가 만발하다. 선산장날(매 2, 7일장)인 2일 오후 2시부터 선산봉황상가 특설무대에서 팡파레를 울리며 공연을 하여 봉황시장에 입주한 상인과 장날 고객들에게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저 가수는 시장 순대국밥집 사장 아들(정주성)이여!~
행사를 주관하는 국민신문 최영태 대표는 “날씨도 무덥지만 저희 GMTV 국민방송 연예인 팀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상인들과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물하고자 합니다.”고 하면서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이 날 행사의 진행은 국민방송 예술단장이면서 가수이기도 한 유 성 선생이 재치와 끼를 발휘하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에게 웃음과 환호를 자아내게 했다. “아,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저희 공연에 5천 명이나 오셨군요.”하는 식으로 풍을 치면서 박수를 얻게 하면서 특히 시장 ‘선산시장 순대 국밥집 사장 아들’ 가수 정주성씨가 나왔을 때는 “선산이 낳은 국내 최고의 뜨는 가수!”라는 식으로 유우머를 발휘하는 등 싫지 않은 재담의 전문가 기질을 보였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열성 팬 청중들은 즉석에서 삼삼오오 일어나 막춤 경연장을 벌이는 신나는 춤판만 보아도 이 잔치가 얼마나 흥미진진한 공연인가를 대변해 주고 있었다.
~전통민요에 흥은 돋우어지고~
선산봉황상가 상인회 박성배 회장은 “이러한 공연을 통하여 봉황상가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실제로 봉황상가 분위기는 물론 2층에 입주해 있는 이마트 노브랜드와 청년몰에도 점차적으로 고객이 느는 추세라 상당히 고무적입니다.”고 했다.
국민방송 연예인 팀은 민요팀과 전속 가수 현진오, 조은비, 정준하, 조경희, 현진오, 정주성 등 국내 최고의 정상급 연예인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경기도 일산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는 등 국내 전역을 종횡무진 누비며 구미 예술단의 긍지와 명예를 더 높이고 있는 중에 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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