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굿센스 사업으로 ”신나는 어린이 체험 놀이터“ 개최
2023.10.21(토) 선산읍 선산중앙교회 앞 복개주차장 일대
~ "축제는 바로 이런 것이야" 라고 할만큼 인파가 북적이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대표 한상일)는 덕촌초등학교(교장 한익희)와 함께 ‘신나는 어린이 체험 놀이터’를 개최했다.
가을바람이 선선해진 2023.10.21.(토) 구미시 단계교 선산중앙교회앞 복개천에서는 아동들의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아동들을 위한 신나는 부스 체험 놀이터가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굿센스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지역아동센터경상북도지원단이 주관하고,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와 덕촌초등학교가 주최했으며, 선산을 사랑하는 나눔봉사단과 선산도시재생, 선산중앙교회,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하여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어린이 아나바다, 굿센스 사진전, 마술배우기, 도시재생(개운죽, 사탕부케꽃, 삼시세끼놀이터 포토존), 에코백•바람개비•환경부스•환경포스터•페이스페이팅•달고나 만들기•사진인화•천연제습기, 신발던지기 나눔봉사단과 가위바위보 등의 부스체험, 떡볶이•솜사탕•붕어빵•어묵•음료수 등의 먹거리, 시골에서 볼 수 없었던 RC카를 조종해보고, 옛날뽑기로 행운의 선물을 받으며 잠시나마 휴대폰을 손에서 놓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장에 김영식 국회의원, 양진오 시의원, 장미경 시의원, 강정숙 선산읍장, 한익희 덕촌초등교장, 백희욱 선산초등교장, 김성환 도시재생회장이 참석하여 격려하였다.
이날 체험장에는 350여명의 아동, 200명이 넘는 학부모 및 주민들,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마을 축제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미에서 온 학부모 A씨는 ”내년에도 하나? 매년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같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명숙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장은 ”500여명의 많은 아동과 주민들이 참여해서 많이 놀랐다. 시골이지만 아동들이 학교와 집, 휴대폰밖에 모르는데 마을에서 아동들이 함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런 체험의 장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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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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