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1. 25.(목) 19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부단장 강인영)「제30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새마을여성합창단은 ‘못 잊어’, ‘옹헤야’, ‘Tundra’ 등 총 11곡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국내외 공연 및 오페라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송우주와 실력 있는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Speranza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정기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방문자 등록, 열체크, 관람객 마스크 착용, 좌석 1칸씩 띄어앉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을 시작으로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하여 30년간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2018 제4회 독립군가부르기대회’은상, ‘2019 제1회 전국생활안전합창경연대회’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푸르른 산 울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음악 봉사를 꾸준히 펼치며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문화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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