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다현 등 국내대표 국악가수와 함께하는 「2021 송년음악회 “명품”국악콘서트」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구미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21 송년음악회, <명품> 국악콘서트가 오는 12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명품> 국악콘서트는 국악을 전공한 가수, 국내 대표국악인과 사물놀이 등 퓨전과 전통의 장르로 연출하여 기획하였다.
출연진으로는 영남최대규모 국악연주단체 영남국악관현악단(지휘자 김현호)과 미스트롯 출신 국악전공 가수 송가인, 국악자매 김다현, 국악 대중화의 대표 스타 오정해, KBS 불후의 명곡 다수 출연한 국립창극단 출신 국악인 고금성,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출연하며 특별출연으로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00여 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오른다.
프로그램으로는 실내 공연장에서는 드물게 김덕수사물놀이패의 유명한 「길놀이」를 시작으로, 민요와 사물놀이 협주곡, 국악가요 등 전통 국악관현악 연주와 노래가 함께 어울리는 풍성한 국악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언태 문화예술회관장은 “퓨전과 전통국악연주를 다채롭게 연출하여 우리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대중이 좋아할만한 공연을 준비하였다. 구미시민 및 기업체 근로자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계층이 공연 관람을 하고, 공연장을 활성화하는데 신경을 쓰겠다.”라며 “2022년에도 많은 시민들이 대중적인 전통공연을 보다 즐겁게 더 재미있게 가까이 볼 수 있는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악콘서트의 자세한 정보는 구미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으로 하면 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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