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성료
구미시는 제102회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하여 10. 9(토) 구미코(산동읍)에서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맛으로 행복한 구미! 무야~호 구미 맛 자랑’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그간의 노력으로 최종 선정된 100대 구미맛집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구미맛집 요리경연&품평회에서는 17개팀이 라이브경연을 펼쳤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함께 구미시새마을부녀회 20인의 품평을 반영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대상엔 이수제철판왕돈까스, 금상 복터진집·빵철이만두, 은상 금오산금오리·터줏골송정점·도개다곡묵고을, 동상 포항가자미회, 28청춘숯불닭갈비, 능이골, 청정알탕본점이 선정되었다. 이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향후 현판이 지원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대한제과협회 구미시지부의 섬세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빵공예와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구미시지부의 떡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구미 외식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1 일품일미 구미맛집 라이브경연&품평회를 통한 구미 외식 수준 향상과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해 준비하여온 위생 단체 및 참가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구미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구미경제의 확실한 경제성장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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