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서점에서 만나는 그림책 특강 참여자 모집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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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16:04
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에서는 “그림책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동네서점 그림책산책에서 10.27(수)부터 11.12(금)까지 전소영 작가 특강과 식물 그려보기 및 모시 책갈피만들기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작가특강은 10.27(수) 13시부터 “자연이라는 책”을 주제로 세권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대한 이야기와 자연과 책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체험강좌는 전소영 작가 그림책 감상 후 금오천에 자생하는 식물 스케치, 수채화 그리기, 아크릴물감을 이용해 모시책갈피 만들기를 10.29 ~ 11.12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특강 및 체험강좌 각 10명이며, 10월 18일(월)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소영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왕성한 작가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수의 단체전과 당진에 있는 아미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북토크와 라이브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저서로는『연남천 풀다발, 적당한 거리, 아빠의 밭』이 있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동네서점이 시민들의 독서문화공간 뿐만 아니라 배움의 공간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확장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네서점이 지역민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 시립중앙도서관 사서담당(☎480-4665)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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