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 15(수) ~ 11. 14(일)까지, 2개월 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2021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친해양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202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전문화된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본 체험교실은 9. 15 ~ 11. 14까지 2개월 간, 1일 3회(09:30, 13:00, 15:00), 1회 2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카누·카약의 수상레저 종목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VR을 통한 선박화재·사고 가상체험 및 구명뗏목 체험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량과 건강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접수 예약을 우선으로 하며, 신청 및 문의는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홈페이지(www.gumileports.kr) 및 현장(☎054-457-2004)으로 하면 된다.
올해 5. 14 개장한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현재까지 3,0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며 운영하고 있다. 카약, 카누, 윈드서핑, 수상자전거 등 7종의 수상레저 종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10. 31까지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0년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116명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면서 구미 수상레포츠의 활성화를 견인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고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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