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이강인’발굴을 위한 구미리틀K리그 개막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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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16:17
구미시는 10. 26(토) ~ 10. 27(일), 2일간 낙동강체육공원에서 미래 축구 주역의 등용문인 ‘제12회 구미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들에게 축구에 대한 관심 확대와 미래 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나갈 유망주 발굴의 시금석이 되고자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최하고 구미시축구협회(회장 권기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등부 56개 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되며, 대회 1‧2위 팀은 연말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되게 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포츠 중추 도시인 구미시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올해로 12회째 구미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코치 및 심판진, 학부모 등 1,500여명의 방문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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