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체육.행사.문화
체육.행사.문화

구미시, 총 사업비 10억으로 금오산‧에코랜드 관광지 새단장

김영숙기자 0 586

0f60524fc88795911533cae1f4f1cb33_1699512994_4273.jpg
 

구미시(시장 김장호)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32개소를 선정됐고 이 중 112개소의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원)을 들여 금오산 올레길, 에코힐링숲길과 구미에코랜드 일원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점별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보행환경, 화장실 등을 개선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지를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금오산과 에코랜드가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