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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파크골프협회장의 독단적 전횡, 불신임과 감사로 해결?

김영숙기자 0 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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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파크골프협회클럽회장단의 회의장 분위기는 클럽회장들의 격앙된 모습을 마주하며 시체육회 간부가 진땀을 빼듯한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


 구미시파크골프협회클럽 회장단 비상조처 결의, 시체육회 강력항의

~ 2024129() 오후 2시 구미시체육회관 4층 ~

 

구미시파크골프협회(회장 서*달)의 파행적 업무처리와 협회업무를 개인의 사기업 운영하듯 독단적 처리, 그리고 치명적 리더십의 문제와 함께 불협화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4129() 오후 2시 파크골프협회클럽회장단 12(회장 금오클럽 안정호 등)이 구미시체육회관 4층 협회사무실 내의 회장 응접실에서 비상긴급 총회형식으로 회의를 개최, 구미시체육회 간부 황*철 선생에게 파크골프협회 서*달 회장에 대한 협회클럽회장단의 불신임안과 지난 3년여 기간에 걸친 대회관련 재정, 회계업무에 대한 감사청구를 하겠다는 뜻을 안정호 회장이 구미시체육회 측에 강력하게 요구하며 전달했다.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125일 파크골프협회 서*달 회장과 윤상훈 체육회장이 만나 서*달 회장이 216일 총회를 개최하고, 229일자로 사퇴하겠다. 새로운 회장 선출은 34~5일 경 선거일로 해서 하겠다.‘ 고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지난 12월에도 회장을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계속 거짓말로 약속 지키지 않으니 못믿겠다.고 하면서 문서로 작성, 서명토록 하라고 했지만 결국 녹음만 하기로 하여 녹음을 했다.”고 하면서 녹음 내용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협회클럽 측에 의하면 현재 파크골프협회 사무장 정모씨는 파크골프 회원도 아니고 파크골프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도 없는 사람임에도 협회장이 개인 비서 채용하듯 하여 협회클럽회장이 아닌  총무에게 협박성 문자로 비칠 수 있는 내용을 남발하여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통령배 및 도지사배 등 비교적 규모가 큰 파크골프대회(315일 개최 예정)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회원들에게 21일까지 출전선수로 등록하고, 217일 선발전을 개최하겠다는 등 황당하기 짝이 없는 업무처리로, 원칙이나 규정 및 관례에도 없는 선수선발 행태에 협회클럽 측에서는 크게 분개, 격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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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클럽회장단 회장 금오파크골프클럽 안정호 회장 ~


협회클럽대표 금오클럽 안정호 회장, “협회와 협회클럽 통합, 협회장의 파행적 업무와 재정에 대한 정보공개 및 감사청구요구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협회클럽회장단을 대표하는 금오클럽 안정호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로 구미시파크골프협회와 협회클럽이 통합토록 하여야 한다. 시체육회가 이를 직권으로 협회클럽과 협회가 통합할 수 있도록 중재, 조정토록 해 달라. 이러한 뜻이 관철되지 않을 시 우리(연맹)는 서*달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시체육회에 상정할 것이다. 따라서 시체육회에서 우리의 뜻을 받아들여 조속히 선거(회장 및 임원진 선출)를 할 수 있도록 조처해 달라. 그리고 감사청구를 요구한다. 특히 지난해 구미시장배 파크골프대회 8천만 원 예산 집행 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하고자 한다. 이러한 우리들의 요구는 서*달 회장의 사퇴와 관계없이 진행코자 한다. 이래야만 앞으로 구미시파크골프협회가 화합과 단합은 물론 밝고 투명한 업무와 재정집행이 이루어지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이순락 기자

이메일 : gbmnews@naver.com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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