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구미배 전국파크골프대회 2개월 여정 끝에 성료, ~ MVP 이유정(여, 경북) 3,000만 원 수여 ~

~ 대회 MVP 이유정(경북) 선수와 구미파크골프협회 정성기 회장의 기념촬영 ~

2024년 11월 2일(토) 오후 5 :00 시상식 구미동락파크골프장

 

~ ​최종 결승전에서 갤러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광경 ~​

구미시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락파크골프장에서 ‘2024년 제3회 구미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결승전을 개최하여 영예의 대회 MVP는 104타의 최저타수로서 경북 출신 이유정(여) 선수가 차지,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전국 파크골프인들의 주목을 받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 대회를 주관한 구미파크골프협회 정성기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회를 주관한 구미파크골프협회 정성기 회장은 “지난 2달간 긴 여정을 통하여 선수와 임원들 그리고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지금까지 잘 이어왔으며, 오늘 대망의 결승전에서 MVP를 비롯한 입상자들이 결정됐다. 총 상금액은 MVP 3,000만 원, 남녀 1등 각 500만 원 등 5,400만 원이며, 협찬사로부터 지원 받은 많은 경품도 준비하고 있다. 내년 4월에 있을 파크골프대회가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파크골프 하면 곧 구미를 떠올리게 하는 멋진 대회이었기를 바라며, 만에 하나라도 구미에 머물고, 대회를 하는 동안 불편과 어려움이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선수,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 이상영 협회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여자부 6, 7, 8, 9, 10등 선수와 기념촬영 ~ 

~ 정욱영 협회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남자 입상자들과 찰칵 ~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예선전이 동락, 양포, 구미, 선산, 해평, 도개 6개 구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치러졌으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2,1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630여 명의 결승 진출자는 전국 최초 제1호 공인구장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루었다.

 

~ 안정호 대회총괄본부장이 입상자 관련 안내사항을 설명 중이다 ~

~ 로얄미다스 동구미점 김진희 사장이 협찬한 골프채를 홀인원 선수에게 수여, 기념촬영 ~

대회는 파격적인 상금으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MVP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이, 1위와 2위에게 각각 500만 원과 300만 원이 지급되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구미사랑상품권 1만 원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입상자는 MVP 이유정(경북, 104타수), 남자부 1위 강원 임후빈, 2위 경북 구성근, 3위 경기 김홍년이며, 여자부 1위는 경북 이서진, 2위 경북 이종임, 3위 부산 박광희 등이며, 남녀 각각 10위까지 입상자로 하였다.

 

~ 박만동 협회 전무(오른쪽)가 남자 2위 입상자에게 상금증패를 수여하며 기념촬영 ~

~ 임종원 협회 부회장(가운데)이 여자부 4, 5등 입상자와 상금증패 수여 후 한 컷 ~

구미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전국의 파크골프인들에게 구미 명소를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참가자들을 구미 곳곳 명소로 유입시키는‘스포츠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했다.

 

~ 입상자 명단 ~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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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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