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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인동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 개최

이순락기자 0 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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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11() 저녁 7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합창극 인동이 배출한 독립투사 이내성과 장진홍 의사 등을 기리며

 

천생산 사계와 인동 3.12 만세운동 100이라는 주제로 제3회 인동 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가 2019311() 저녁 7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장세용 구미시장과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 등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고 감동적인 팡파레를 울려 퍼지게 했다.

 

특히 이번 제3회 행사는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는 더욱 뜻 깊은 해로서 축제 공연의 부제목인 인동이 배출한 독립투사 인간 이내성과 장진홍 의사 외 27인의 독립투사를 기리며가 말하듯이 합창극의 대본과 작곡을 하고 총지휘를 이끈 유대안 교수가 혼신의 힘을 다해 이루어 낸 종합예술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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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이번 축제 무대에는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동농협풍물단, 구미시립합창단과 구미시립무용단, 극단 움찬 및 인동아리랑 보존회 등이 전방위적 체제로 총동원한 음악, 농악, 전통민요, 연극 및 현대무용이 융합된 작품이었고, 일반적인 예술적 감각이나 지식으로는 접해보기 어려운 전통 농악과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청중들로부터 감동이 벅차오르는 박수를 받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공연이었다.

 

나레이션으로 나선 시인 김향숙 선생과 웃음치료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대연 선생의 해설을 곁들인 호소력 깊은 연출에 무대의 개막을 알리는 김훈배 선생의 피리불며 등장하면서 여는 말을 이어가는 등 새로운 시도가 역력히 나타나 흥취를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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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인동아리랑 보존회장 서주달님, 유대안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님과 인동농협풍물단을 비롯한 인동아리랑 보존회원 등 모든 출연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3.1운동 100돌을 기념하는 축제 개최에 축하드린다. 인동아리랑 축제를 계기로 고난과 위기를 예술로 슨화시킨 조상들의 지혜를 본받아 구미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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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인동아리랑보존회 서주달 회장은 행사 안내책자의 인사말에서 이 행사에 관계해주신 많은 분들과 도움을 주신 구미시장 및 관계 당국 등 모든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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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국회의원 김현권,장석춘, 백승주, 구미시의회 김태근 의장, 라태훈 구미문화원장, 인동농협 장우석 조합장 등이 축사를 보내 안내책자에서 소개했다.

 

이순락 기자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 gbm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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