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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IYF(국제청소년연합) 주최 “세계문화페스티벌” 공연

이순락기자 0 4879

2018년 2월 4일(일) 오후 5시 선산문화회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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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한국전통부채춤, 감동 그 자체였다 ~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이 오늘 2월 4일(일) 오후 5시부터 선산문화회관에서 ‘세계문화페스티벌’(World Culture Festival)을 개최, 선산읍민과 구미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와 예술의 진수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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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알림판 ~ 

한 마디로 “원드풀!”(Wonderful) 경이의 찬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마치 국내 최정상급 전문 문화, 예술 공연단인 것 같았다. 안내 방송과 자막에 의하면 ‘나는나비 링컨하우스 대구스쿨’학생들로 구성, 공연을 했던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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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여 청소년 혼성팀의 그룹사운드가 서막을 장식했다 ~ 

선산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막식전 공연을 하였다고 했으나 기자는 그 장면을 목격하지 못한 섭섭함이 있었다. 링컨 하우스 대구스쿨(교장 김연아 박사)의 청소년 남녀 혼성 5인조 밴드와 싱어가 서막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서 인도 타타드 춤 공연은 너무도 정열적이고 사이키하면서도 빠른 리듬으로 이어지는 인도 전통 음악과 격정적인 춤사위는 혼을 빼는 듯했다.

 

더구나 피지문화를 알리는 피지 전통 군무(群舞) 빠떼빠떼는 영화나 해외 토픽뉴스에서나 봄직한 장면들을 남녀학생들이 군무를 이루며 공연하여 더 깊은 감동의 무대가 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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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순서를 안내하는 미남미녀 사회자 ~

절정을 이룬 이번 문화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여학생들의 한국전통 부채춤이었다. 솔직히 너무나 벅찬 감동을 선물했다. 스마트 폰 사진촬영을 아마 20여 장면 이상 셔트를 눌렀던 것이었다. 역시 우리 민족은 신명이 넘치고 멋있고, 그러면서 품격을 갖춘 학생들의 춤사위는 "Wonderful !"(원드풀, 감동 !) 그 자체였다.

 

이후에 여학생 한 사람이 자원봉사자로 아프리카 오지국가에 갔던 감동적인 체험담을 하였지만, 다른 선약이 있어 더 이상 듣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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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전통춤이 인도 고유의 전통 음악에 맞춘 격정적 무대였다 ~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청소년 교육, 사회봉사, 국내 및 국제교류, 문화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 NGO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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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에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는 피지, 그 전통의 군무는 한국 학생이 아닌 피지학생의 열정적 춤 동작으로 보였다 ~ 


이들이 운영하는 국제청소년연합은 매년 수백명의 청소년들을 해외로 파견, 연수케 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수준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숨은 보배 같은 기관이다. 특히 그들의 교육 시스템에서 영어를 대단히 중요시하는 것은 이른 바 글로벌 인재양성의 초석임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내일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영어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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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오 시의원의 인사를 겸한 격려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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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산은혜교회 전윤섭 목사가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국제청소년연합 박문택 회장은 “IYF를 만나 밝고 깨끗한 마음을 배운 청소년들이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이들이 가는 모든 곳에 행복의 향기가 가득할 것을 확신합니다.”라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양진오 시의원, 은혜교회 전윤섭 목사가 참석, 인사말을 하였으며, 장석춘 의원이 축전을 보냈고, 아성병원 박종석 이사장이 참석하여 인사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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