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제2회 인동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 개최

 ~ 농악과 관현악(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음악의 한 장르를 개척, 보여주고 있다
2018년 9월 11일 오후 7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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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인동아리랑 아라리 한마당 축제’가 인동아리랑 보존회(회장 서주달)와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유대안)가 주최하고 주관한 발표회가 2018년 9월11일 오후 7시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천생아트홀)에서 개최되어 전통 민요 인동아리랑과 농악 그리고 관현악인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합주, 협연으로 성대한 팡파레가 울려 퍼졌다.

 ~ 열창 중인 인동아리랑 회원들의 인동아리랑 ~

인동아리랑보존회 서주달 회장은 인사말씀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축제의 막을 여는 것이라 감개무량하다.”고 하면서 인동아리랑에 얽힌 발굴과정과 그간의 역사성 등을 회고하면서 “구미시 문화관계자와 여러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인동아리랑보존회 이분남 사무국장과 회원들, 인동농협풍물단(단장 최병달), 곽동현·이영화 명창,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원과 유대안 지휘자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 인동농협 농악 품물단의 흥겨운 농악 마당 ~

 
축제의 대미는 ‘인동농악과 관현악’(유대안 편·작곡)의 새로운 시도로서 전혀 새로운 음악 세계를 제시하여 ‘음악의 퓨전화’를 즐기게 함에 부족함이 없었다.

~ 축제의 휘날레에 인동아리랑 회원, 인동농악단, 구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총출동 인사 ~

 
한편 구미시측에서는 시장(장세용)과 시의회의장(김태근) 등은 중국 장사시 출장으로 참석치 못하고,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시의원 안주찬 및 인동동장, 진미동장을 비롯한 구미문화예술회관 김성호 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의 많은 유지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 인동아리랑 보존회 서주달 회장(가운데)이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본 축제의 후원 기관은 구미시, 구미문화원, 인사모(인동을 사랑하는 모임), 인동농협, 바른언론포럼 청음회, 한우리글로벌협동조합 등이었다.

이순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