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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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09:02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1월 말부터 ~ 3월 말까지 수륜면,
용암면, 월항면을 중심으로 2024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
혔다.
올 봄철 방제사업 규모는 11억 정도이며 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우려목을 제거하여 훈증
처리 및 파쇄하는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피해가 심한 선남면 지역은 작년 가을철에
주택, 농지, 도로 등 생활권 주변지역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실시하였다.
올해 1월 11일 산림청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하여 관리가 필요한 6개
군 40,483ha에 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지역으로 지정 고시하였는데 우리군은 선남
면 중 6개리(문방, 오도, 용신, 관화, 도흥, 도성리)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우리군 특별방제구역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외 산불예방 숲가꾸기를 병행
실시하여 재선충병 감염목 제거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 할 것으로 이라고 밝혔다.
산림축산과장(김진철)은“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3월말까지 완료하여야 하는 시기사업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적기에 방제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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