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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 점검…농업인 의견 청취

김영숙기자 0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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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0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이 진행 중인 선산읍 화조창고와 해평면 오상리 마을회관 앞 수매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농협 관계자와 농업인들과 함께 수분 측정, 등급 판정, 중량 검수 등 공공비축미 매입 절차 전반을 직접 확인했다. 올해 들어 깨씨무늬병 확산으로 작황 피해가 발생한 만큼, 현장 농업인들의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직접 듣는 데에도 집중했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은 1112일 시작해 1128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진다. 올해 구미시 매입 물량은 총 3,308톤으로, 산물벼 800톤과 건조벼 2,508톤이 대상이다. 품종은 일품영호진미’ 2종으로 매입이 이뤄지고 있다.

 

김 시장은 이상기후와 병해충 확산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해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쌀 산업의 고품질화가 농업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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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시는 지난 11‘2026년 고아DSC(벼 건조저장시설) 확충사업경상북도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3,800톤 규모의 저장능력은 4,800톤으로 늘어나 야적미 발생을 줄이고, 건조·저장 여건이 개선돼 쌀 품질 향상과 농업인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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