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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본격화…실행력 강화에 방점

김영숙기자 0 17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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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29일 선산출장소 3층 소회의실에서구미시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먹거리시민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먹거리시민위원회 위원, 윤병선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관련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연구용역 주요 내용 발표, 위원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보고에서는 먹거리 현황 분석, 1기 지역먹거리계획 실행 효과 평가, 2기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방향, 국가 공모사업 발굴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제2기 계획의 방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유통·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과 먹거리 복지 확대가 제시됐다.

 

구미시는 제1기 지역먹거리계획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구축, 공공급식 기반 마련 등 지역 먹거리 정책의 기초를 다져왔다. 이번 제2기 계획에서는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공공급식·복지·식생활교육·로컬푸드 직매장·지역인증제 등을 연계한 실질적인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역할 강화, 학교·공공·단체급식 공급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식생활교육 체계 정비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 자문에서는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이 사업 나열에 그치지 않고, 부서 간 협업과 민·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실제 실행 가능한 계획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먹거리시민위원회가 계획 수립 단계뿐 아니라 향후 추진상황 점검과 정책 제안 과정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구미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연구용역 수행기관과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반영 가능한 사항,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 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항, 중장기 관리 과제로 구분해 제2기 지역먹거리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은희 선산출장소장은 2기 지역먹거리계획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이는 중요한 계획이라며,“오늘 제시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해 구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먹거리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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