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식품기업협의체 결성회의 개최
2024년 1월 26일(금) 10 : 00 선산출장소 4층
구미시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구미시농식품기업협의체 결성회의’가 2024년 1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미시 선산출장소(구미시 선산중앙로 83-2) 4층 대회의실에서 구미시내 협의체 참여 의향업체 50개사 중에 36명이 참여하여 진지하고 보람 있는 결성회의를 개최했다.
선산출장소 유통특작과 주관
구미시가 ‘굉장히 역동적 이다’는 느낌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한 모임이었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언태) 유통특작과(과장 강호철)가 주관하였으며, 구미시 식품제조가공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의 주목적인 구미시 식품기업협의체 구성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결성에 따른 회장 기업(낭만연구소 박창욱) 선출을 위한 자리였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구미을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예비후보인 현역 김영식 국회의원과 양진오, 장미경 시의원이 인사를 하고 격려로 축하하였다. 식순에 따라 참석자 소개, 경북경제진흥원의 업무설명(백범철 대리), 김장호 구미시장 인사,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업무 설명(김대수 과장), 한국식품연구원의 업무설명(최영민 기업솔루션연구센터장), 선산출장소 김언태 소장의 협의체 회장 선출에 대한 안내 및 인도로 낭만연구소 박창욱 대표가 선출되었다.
김장호 시장, "식품기업들의 판로확대와 수출 지원" 강조
~ 김장호 구미시장의 격려사 ~
특히 김장호 시장은 “우리식품은 외국에서 K-Food로서 인기가 대단히 높다. 구미를 바탕으로 성장한 교촌치킨, 농심라면과 올곧 등 K-Food를 이끌고 있는 구미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들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구미식품기업들의 판로확대와 수출은 물론이고,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는 역동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새 희망 구미시대’를 이끌고 있는 구미시장으로서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를 주창하며, “구미 농업을 재도약 시키겠습니다.”고 힘차게 강조했다.
선산출장소 김언태 소장은 농업구미의 일선행정의 책임자로서 회의 마무리 시간에 참석 업체들의 여러 애로사항과 관련업무 질의에 일일이 체크하며 성실하게 답변하는 모습이었다.
주요선도식품기업 : 청우식품, 에스제이코레, 키큰아이, 올곧
한편 회의 자료에 의하면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업체 수는 141개 업체이고, 가동업체 수는 116개 업체(휴, 폐업 25개 업체), 연간총매출액은 1,548억 원(농심제외, 2022년 말 기준), 연간 수출액은 135억 원(농심제외, 2022년 말 기준)이라고 했다. 특히 주요 수출업체는 청우식품(소스류), 에스제이코레(떡볶이), 키큰아이(핫도그), 올곧(냉동김밥, 2023년 급성장) 등으로 안내하고 있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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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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