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적자원 육성…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박차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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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6:51
구미시는 28일 선산출장소에서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번 사업의 기본 방향과 관련 정책의 조정, 사업비 투자 및 세부 계획에 대한 의사결정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기구로, 이날 주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2건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구미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9, 지방비 21)을 투입해 도시와 농촌에 잠재된 민간 자생조직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주도할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최종적으로 구미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과 중간 지원조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공동위원장인 김호섭 부시장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안)의 최종 승인을 받은 만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농가가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시민들이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축할 것이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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