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농협 상호금융 5천억 달성!!

~ 선산농협이 상호금융 5000억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

구미 선산농협(조합장 김학수)은 지난 4월 30일자로 상호금융 5천억을 달성하였다.

 

현재 선산농협은 조합원 3,010명, 총자산 3,816억원, 자기자본 274억원의 농협으로 지난 2018년 3월 선산농협이 옥성농협을 흡수합병하였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예수금과 대출금의 합계로 이루어지며 2021년 4월 30일 기준으로 예수금 잔액 2,774 억원, 대출금 잔액 2,235억원, 합계 5,009억원으로 2017년 4,000억원 달성후 4년만에 이룬 쾌거이다.

 

이같은 실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금융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룩한 성과라는 점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로서 선산농협은 예수금과 대출금의 성장을 통해 대외 경쟁력이 높아졌으며, 영농지원 강화와 조합원에 대한 실익제공을 위한 안정적인 손익구조 구축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선산농협 김학수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대외환경과 다른 금융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소중한 결과로 의미가 크다”며 “선산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선산발전을 선도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선산농협을 사랑하는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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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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