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 농촌 일손돕기 실시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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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3 14:52
선주원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광환)와 부녀회(회장 박나현) 회원 30여명은 7월 22일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도개면 다곡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는 메론농장과 마늘농장 2팀으로 나누어 메론순치기와 마늘선별작업을 하며 일손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를 위해 먼저 연락주고, 선뜻 달려와 준 선주원남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께 감동을 받았다”며 덕분에 적기에 농사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 두기 상황 속에서도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정을 전한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이순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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