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G-Food 영리법인 설립 출자기업 회의’ 개최
~ 회의에서 인사를 겸한 G-Food의 발전 빙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설명하고 있는 국경환 회장 ~
2024.5.30.(목) 14 : 00 낭만연구소 3층
~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 운영위원 및 회원 참석 ~
구미시 ‘G-Food 영리법인 설립 출자기업 회의’가 2024년 5월 30일(목)
14 : 00에 구미시 산업로 193-84(원평동) 낭만연구소(대표 박창욱) 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 운영위원 및 회원 12명과 구미시 유통특작과장, 유통기획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G-Food 영리법인 설립관련 의견 수렴 및 출자기업 모집’ 등을 주요 의제로 하여 ‘G-Food 영리법인 향 후 계획 및 목표 수립을 위해 진지하고 구체성 있는 발전방향에 대해 회의를 하였다.
협의체 국경환 회장(이티당충전소)은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는 G-Food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개인 기업이 아닌 협의체라는 우리 기구를 통해서 활동을 할 때 보다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앞으로 6개월 안에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하면서 “최근에 협의체 참여업체 제품을 중심으로 하나투어 여행사와 연계, 괌과 사이판 호텔 쪽에 연결, 수출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만큼 수출 할 수 있는 길이 열려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설명하며 수출을 독려,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투어 여행사 측에서 국제골프대회를 개최, 관련 상품 등 고급 선물용품(식품)의 수출도 추진 중임을 안내했다.
~ 낭만연구소 박창욱 대표(협의체 사무국장)의 회의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
또한 사무국장을 맡은 낭만연구소 박창욱 대표도 동일한 취지의 설명을 하면서 “비록 관련 상품에 대한 인증(HACCP 등)을 설령 받지 못해도 제품만 좋으면 판매가 가능하다. 그리고 G-Food 회사 제품을 모아서 선물용 상품을 개발, 구미시 홍보용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하였으며, 회의에 참석한 강*철 유통특작과장도 적극 권유하며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다만 경북도 단위의 회의체에 참석하여 ‘구미 농특산품’을 거론하면 ‘구미는 공업도시인데 거기서 왜 농특산품 이야기가 나오느냐?’는 식의 반응을 받는 애로사항도 화제가 되었다.
본회의 회원인 본지 기자가 “우리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젊고 패기에 차 있으며, 올곧의 김밥 미국수출과 교촌치킨 그리고 농심라면 등을 중심으로 앞으로 구미가 K-Food의 종주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야심차게 발표했던 바도 있었으니까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가 일층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었다. 참석업체 가운데 장천면의 ‘369삼’ 임호종 대표가 자사의 홍삼류 제품을 최근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수출했던 경험담 등 실전경험을 설명하여 수출의 중요성을 고조시키는 분위기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주요 의제인 출자금 관련 건에 대해서는 단체 카카오 톡 방에서 공지한대로 최저 출자금 일십만 원에서 시작, 일백만원까지 출자하겠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출자에 따른 관련 서류를 사무국에서 접수, 정리하였다.
또한 회원들을 위해서 짝꿍푸드인사동떡집에서 여러 종류의 떡을, 보검농업회사법인에서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코디세핀’이라는 고가의 계란을 그리고 낭만연구소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참석 회원들에게 선물하는 화기 가득한 회의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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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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