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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명품 복숭아는 마시는 물부터 다르다 !!

이순락기자 0 5624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7월19일 무을면 복숭아농가에서 활성수이용 원예작물 품질향상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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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수 시범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5개소를 포함해 총 17개소에 보급되었다.

활성수 시범사업은 전자식 활성수 장치를 설치하여 작물품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전자식 활성수 장치는 일반적인 크기의 물 분자를 규칙적인 배열을 하는 작은 크기의 물 분자로 만들어 주는 장치이며, 이 장치를 통과한 물은 세포벽을 쉽게 통과하여 식물이 필요한 무기성분의 수송능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물체 생육을 양호하게 하고 병해에 강한 식물체를 만들게 된다는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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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사업 참가한 무을면 원리 조재덕씨는 “복숭아 재배에 있어 물이 부족한 밭이라 물효율을 높이기 위해 활성수 시범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활성수기를 사용해본 결과 활성수를 사용하지 않은 곳에 비해 결실량도 많고, 올 가뭄에도 과도 커서 활성수 덕을 보았다”고 말했다.

주대현 구미시 기술개발과장은 “농사에서 물의 영향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활성수 시범사업을 통해 구미 원예작물의 경쟁력 향상과 품질 고급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9-01-03 09:36:30 태스트용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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