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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최적 품종 선발하기 위해 계통 선정

김영숙기자 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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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6년까지 벼 일품 품종 재배면적을 줄이고 구미지역 최적 품종을 선발하여 확대 보급하기 위해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영남지역 지역맞춤형 우량계통 포장 워크숍에 참석하여 1단계 과정인 구미지역에 맞는 시험 계통 중 일반품종 3종, 특수미 2종을 선정하였다.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는 농업인과 육종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가 함께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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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재배되는 주요 품종인 일품벼는 1990년도에 육성되어 30여년간 재배되어 왔으나, 도열병에 약하고 출수기 강수 조건에 따라 숙색이 좋지 않아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혁)에서는 일품벼를 우수한 지역 맞춤형 벼 품종으로 대체해 경쟁력을 갖춘 쌀 상표(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지역의 요구에 따라 농협 RPC와 협력해 수요자 참여형 품종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2023 ~ 25년까지 3년동안 선발한 우량계통을 구미지역에서 현지 적응성 평가를 거쳐 품종 개발을 하면, 3년간 구미 지역에 종자를 우선 보급 받을수 있으며, 구미지역 특화 브랜드 쌀 품종으로 정착시켜 지역 명품 쌀로 자리 매김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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