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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을 위한 도시 구미! 3년차‘도농상생 프로젝트’성공

김영숙기자 0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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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샤인머스켓 재배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알솎기 전문 농작업 일손부족이 심각해 도시 유휴인력 25명을 모집하며 412일부터 5월까지 이론 1, 실습 2회의 전문교육 실시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샤인머스켓 농가를 위한 알솎기 전문인력을 양성 중이며 올해까지 86명을 배출해 포도농가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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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재배는 5~ 6월 꽃송이 다듬기부터 알솎기까지 전문인력이 많이 필요한데 인력부족으로 작업시기을 놓치게 되면 알이 고르지 못하고 큰송이가 되어 상품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구미시는 포도 품질향상을 위해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구미시의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업인은 인력 구하기와 인건비 부담이 줄었고, 도시민은 알솎기 작업을 해보니 재미도 있고 돈도 벌 수 있어 좋았다고 농업인과 도시민 양쪽 모두 큰 호응을 받았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최근 샤인머스켓이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알솎기 전문인력 양성으로 적기에 노동력을 투입해 고품질 포도생산에 기여하고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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