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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농가 애로사항 현장에서 듣다

김영숙기자 0 1289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23일 선산읍 북산리에 있는 한우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10일이후 충북지역에서 구제역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가축방역 추진상황 및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에서는 소, 돼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 1,745, 13만여두를 대상으로 백신을 무상 지원해 20일까지 접종을 완료했으며 소독약 및 생석회 지원, 축산농가 안내문자 발송, 가축방역상황실 운영, 예찰활동 강화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호섭 부시장은 짧은 시간에 접종을 완료하고 신속한 방역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방역 관계자을 격려했으며,“구제역 없는 청정구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갈라지는 우제류(, 돼지, 염소 등)에서 발생하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감염된 동물은 체온상승, 식욕부진, 입과 발굽사이의 수포가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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