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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읍면동 복지담당 팀장 회의」개최…복지분야 현안 논의

김영숙기자 0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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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복지관련 6개 부서를 비롯한 25개 읍면동 복지담당 팀장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복지담당 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읍면동에서 추진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보고를 통한 읍면동장 책임성 강화 △후원물품 효율적 배분과 연계상담 △법정급여 신청 및 부적합자 관리 강화 등 복지분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복지업무를 추진하며 겪은 어려웠던 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며 부서․읍면동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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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채 사회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없도록 읍면동에서는 세밀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개월마다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47종 정보를 활용하여 위기 상황을 사전 확인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지역 구석구석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를 비롯하여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여 대상가구의 생활안정 회복을 돕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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