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에 배고픈 사람 없도록!"'선산푸드뱅크∙좋은이웃쉼터' 개소식 개최

~ 선산중앙교회 창립70주년 기념 및 푸드뱅크, 좋은이웃쉼터 개소식 후 기념촬영 ~

2025.1.5.(일) 12 : 30 선산중앙교회 앞마당에서 

 

~ 좋은이웃쉼터와 그 뒤에​ 주차되어 있는 푸드뱅크 트럭, 선산중앙교회 입구에 있다 ~

“우리들 주위 이웃에서 만에 하나라도 이 추운 겨울에 배고픈 설움을 받는 자가 있다면 우리 교회(선산중앙교회)가 앞장서서 저들을 위해 도우고자 합니다. 옛날 경주 최부자는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는 유명한 명언으로 사회를 밝게 비춘 등불이 되었듯이, 우리 교인 여러분들의 손길로 하나님의 사랑을 작은 실천으로나마 이루고자 선산푸드뱅크와 좋은이웃쉼터를 개소합니다. 부디 우리 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면 푸드뱅크와 이곳 쉼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루 24시간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쉼터 안에 비치된 라면을 비롯한 쌀 등 각종 먹을거리와 간식으로 배고픔을 없앨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고 하면서 선산중앙교회(담임목사 한상일, 구미시 선산읍 단계서길 69) 낮 대예배 시간의 한상일 목사의 설교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마 22:34~40)에서, 그리고 예배 후 개소식에서 안내를 했던 말이다.

 

~ 선산푸드뱅크와 좋은이웃쉼터 개소식에서 테프컷팅하고 있는 모습 ~

~ 좋은이웃쉼터 내에 비치된 각종 먹거리와 음료수 등을 보고 있는 교회 관계자들 ~

한편 오늘 푸드뱅크와 좋은이웃쉼터 개소식에는 한상일 선산중앙교회 담임목사와 구미시의회 부의장 양진오 선산중앙교회 집사, 윤호일 원로장로, 교회를 대표하는 심재전 수석장로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남녀 성도 봉사팀 등이 테프컷팅에 참여하였다.

 

~ 행사를 주관한 선산중앙교회 한상일 담임목사, 그는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정평이 나있다 ~

특히 이날 행사는 선산중앙교회 창립70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와 새로운 도약을 결단하며 나아갑시다.”는 슬로건과 함께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선산중앙교회는 선산읍내는 물론 구미지역사회에서도 복지사업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고 있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복지시설 운영 현황은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선산중앙재가노인복지센터, 구미기독실버빌,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선산주간보호센터, 은빛재가노인통합센터, 선산푸드뱅크 등 7개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순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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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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