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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치매안심센터, 양포동·형곡동 치매보듬마을로 선정

김영숙기자 0 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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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양포동과 형곡동을 2025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 속에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을 뜻한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양포동, 24일 형곡동에서 각각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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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두 마을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 프로젝트 치매극복 선도단체 및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마을 내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임명섭 구미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 친화적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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