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 체험하고 탐구하며 만드는 미래과학자 되기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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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8 19:09
천생초등학교(교장 신유리) 4학년 학생들은 10월 15일(금) 구미교육지원청 발명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발명교실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찾아가는 1일 발명교실’은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발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먼저 학생들은 강사 선생님의 재미있는 생활 속 발명이야기를 통해 발명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어서 프로그램을 코딩하는 이론을 배운 뒤 레고 위두를 활용하여 레고를 조립한 로봇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활동을 통해 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내가 만든 로봇을 직접 조종하며 게임을 해보는 등 적극적으로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이 발명교실을 통해 단번에 사라진 느낌이라며 한결 같은 소감을 밝혔다. 특히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박○○ 학생은 “어렵게만 생각하던 로봇이 레고를 가지고 만들어 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며, 또한 완성된 로봇을 보니 성취감도 느끼고 또 미래의 과학자가 된 것 같아 아주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천생초등학교장(신유리)은 “앞으로도 학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작은 성취감을 맛보며 이를 통해 각자의 소질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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