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성별영향평가 교육·컨설팅 병행…정책 품질 높인다

구미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5월 21일과 28일에는 ‘전문가 1:1 맞춤형 대면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개요와 필요성 ▲대상사업 선정 기준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방법과 사례 분석 ▲정책 환류 과정에서의 성평등 효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담당 공무원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어 진행되는 1:1 맞춤형 컨설팅은 구미시가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성평등 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선정한 33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신규사업과 공약사업을 비롯해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청년지원, 안전 분야 사업 등이 포함됐다.

컨설팅에는 김중길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금오공과대학교 교수)와 박순란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전담연구원이 참여한다. 부서별 사업 담당자와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미시는 이번 교육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총 33개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완료하고, 도출된 개선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교육과 컨설팅에 적극 참여해 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혜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