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중학교 학생 대상 『생명존중 비대면 교육』실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최현주)에서는 9. 4(금) 오상중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청소년 자살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8년 청소년자살자 수는 827명으로 전년대비 105명(14.5%)증가하였고,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9.1명이다.

 

 이번 생명존중교육은 극한상황에 놓은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위기예방을 위한 실천사항,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기관 안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코로나 19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최현주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이 이 시기를 보다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1577-0199)▲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다 들어줄 개’앱과 카카오톡채널에서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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