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보듯 너를 본다’나태주 시인과의 특별한 만남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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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30 15:57
풀꽃 시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은 43년 동안 초등교사로 활동, 교사직에서 퇴임한 후 현재 공주풀꽃문학관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강의는 작가의 작품 속에 담겨있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시민들의 지치고 힘든 삶을 힐링해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민을 위한 열린 문화특강은 구미시평생학습원과 금오공과대학교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특성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자체 협력모델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제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 특강으로 기획되었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10월 20일(목) 오후 2시 경운대학교에서 개그우먼 장미화의 ‘우리가 잊고 사는 건 아닐까’와 11월 24일(목) 오후3시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아나운서 이숙영의 ‘맛있는 대화법’의 주제로 강연하는 야은아카데미를 마련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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