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 실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2년 9월 20일(화) 오전 10시 10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원, 구미시의회의장,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80여 명을 초청하여 실시되었다.
한편, 현장소통토론회는‘2022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의 효율적인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의견과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상북도교육청 사업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교육장은 기초학력 정착, 몸과 마음 회복지원을 위한 스포츠클럽활성화와 인성교육, 찾아가는 초등 돌봄교실 문화예술체험,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체험교실, 수석교사-신규교사 상호멘토링, 학교지원센터의 특별실 정비 및 각종 인력 채용 지원, 과학실 안전 관리 지원, 과학실험실 폐시약 처리지원, 불법카메라점검반 운영 등 교육 회복과 학교 지원을 위한 개선 주요 내용을 보고하였다.
이어서 한 시간 가량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의 건의와 제안 등을 자유롭게 질의하고 임종식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여러 단체 학부모들과 지역민, 교원들의 질의에 대해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도 하였고, 다양한 건의에 대해“고민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뜻을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다함께 노력하여 따뜻한 경북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만들어 가자고 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이번 현장소통토론회를 계기로 현장에서 학부모, 지역민, 교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교육회복과 교원업무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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