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아빠들은 행복한 육아 중 !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 주관으로 양성평등 주간 기념「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9. 20. ~ 9. 25.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1층에서 전시 중이며, 9. 26. ~ 9. 30.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8월 ‘구미의 아빠들은 행복한 육아 중’이란 주제로 공모전에 응모한 106개 작품 중, 심사 결과 수상작을 포함한 상위 3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106개 응모작 전부를 전시해 시민들과 직원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통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공유하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일상에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당선작들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10월 4일 예정인 『구미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릴레이 전시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신경은 회장은 “이번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을 통해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고 전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육아대디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시에서도 앞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풍부한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50여명의 회원들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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