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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작은공부방’91호점 조성

김영숙기자 0 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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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구미시(시장 장세용) 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정숙)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후원하는 작은공부방 91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 공단 임직원들의 공헌기금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학습 공간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리모델링 해 주고 어린이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나눔지역아동센터에는 2,7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받았다.

이 사업은 2011년 경남 함양에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구미시는 ’16년과 ’17년에 이어 3번째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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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김선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본부장,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창욱 도의원, 이광욱 형일초등학교장, 박용규 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건강보험공단의 지역사회 아동돌봄 인프라 구축과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아동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헌신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표하고 아동들이 더 큰 가치와 꿈을 갖고 자라도록 각 기관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선옥 국민건강보험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국민의 보건과 사회보장 증진의 역할 외에도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인성교육, 기초학습, 급식지원 등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성장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구미시에는 47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1,400여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을 받은 나눔지역아동센터는 2006년에 개소하여 ‘아이들이 모두의 희망’이라는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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