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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署, 코로나19 속에서도 범죄피해자 지원 꾸준히

김영숙기자 0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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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코로나19로 서민들의 경제적 생활이 위축된 가운데서도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9. 23.자 기준, 금년에 신고된 강도·성폭력 등 강력범죄 220건에 대해 총 244회 피해자 지원을 실시했으며,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생계비·치료비 등 경제적 지원 83회, 전문 심리상담사 상담 56회, CCTV설치·112 긴급전화번호 등록·순찰강화 등 신변보호 105회이다.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는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원만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2015년 피해자 보호 원년을 선포한 이후 각 경찰서에 피해자 전담 경찰관을 배치해 왔고, 2018년도부터는 경찰법(제3조)과 경찰관직무집행법(제2조)에 명시되었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 전반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범죄 피해까지 당하면 얼마나 고통이 크겠냐”며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해 구미경찰서에서는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살인, 강도 등 98건의 강력범죄에 총 283회 지원활동을 한 바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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