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구미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입비

김영숙기자 0 1011

35a6c10807a7d902338dbc2978d959d8_1646635625_5575.jpg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 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11억2천3백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사회복지관 등 649개소, 6,500여명) 및 감염취약계층(어린이집ㆍ노인시설 입소자 등 38,50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단계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자가진단 키트의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노인, 중증장애인, 임신부, 수급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게 진단키트를 제공하여 감염여부 조기발견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의 안정화와 취약계층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


  우선, 백신접종이 불가능한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에게 지난 3월 2일 일부(45,700개) 배부 하였으며, 노인복지시설의 이용자, 임신부 및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3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오미크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감염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자가진단 키트를 지원, 선제적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여 하루빨리 시민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