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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공모선정 준비 박차

김영숙기자 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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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7일(월) 14시 3층상황실에서 보건복지부가추진하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공개 모집된 협력사업장 15곳을 대상으로「한국형 상병수당 시범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4일까지 온라인과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방문 홍보를 통해 시 홈페이지에서 협력사업장을 모집한 결과 총 15곳(▲기업체8 ▲의료기관4 ▲복지시설3)이 신청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상병수당 시범사업 안내, 협력사업장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 하였다. 각 분야에서 참석한 협력사업장 관계자들은 제도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공모 선정의 절실한 염원을 힘찬 “파이팅” 구호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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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3월 1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보건복지부로 제출할 계획이며,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서면심사를 거쳐 3월 말경 발표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비정규직 등 노동 취약계층이 질병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할 경우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상황이며, 근로자가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형 상병수당 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ㆍ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이며, 현재 OECD 38개국 중 한국ㆍ미국 제외하고 모두 도입한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전국 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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