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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 2022 선울림의 날 행사 실시

김영숙기자 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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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선주초등학교(교장 이시백)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아침맞이 음악회로 행복한 등굣길을 여는 2022 선울림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국적인 합창경연대회가 열리기 않고, 연이은 단원들의 확진으로 정상적인 연습마저 어려운 이 때, 오히려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합창단은 2월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오늘 연주한 곡은 <연어야 연어야>, <노래가 만든 세상>, <다 잘 될거야> 세 곡으로 모두 희망과 위로를 주는 밝고 신나는 곡이다. 이 곡에 맞추어 선생님들의 하이파이브 행사가 더해지니 행사를 보는 아이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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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합창단 단장 이효형(6) 학생은 “우리가 경연대회에 나가는 일도 의미가 있지만, 아침부터 친구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지휘자 유신영 소프라노 선생님은 “기존 회원보다 신입회원이 많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친구들을 위한 마음으로 좋은 에너지를 유감없이 보여준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침맞이 행사를 관람한 최선화 학부모님은 “오랜만에 등굣길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합창단의 노래를 듣고 있으니 코로나 시국에 밝은 에너지와 희망을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선주화음소년합창단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구미 지역 내 학교 연합 합창제나 단독 콘서트 등 피부에 와 닿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단의 향후 활동 모습은 앞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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