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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 체결

김영숙기자 0 3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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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5일(화) 1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병원장 정일권)과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질환의 조기 진단과 맞춤식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의료비 지출 부담을 경감시켜 사회적 손실 또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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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외래비 지원사업』협약을 통해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에서는 대상자에게 외래비(진료비, 검사비, 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구미시는 사업 홍보,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선도적인 의료복지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일권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장은 ”이번 사업은 그동안 지원이 힘들었던 의료취약계층의 외래진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라서 의미가 크다“며 ”외래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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