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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위기자 정서지원프로그램 ‘리본(Re-Born)’운영

김영숙기자 0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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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자살위기자에게 방문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서지원프로그램‘리본(Re-born)’을 운영하고 있다.


‘리본(Re-born)’프로그램은 자살위기자와 정서지원가의 결연으로 자살위기자의 삶에 대한 가치와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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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운영한 프로그램은 해마다 정서지원가를 양성하여 자살위기자와 정서지원자 2:1 결연 및 정서지원 활동과 정기적인 사례회의 및 사업평가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운영 결과 실제 참여한 자살위기자의 우울정도가 평균 5.3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www.gumimind.com)는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에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가상현실공간 게더타운 상담실(www.gumimind.com)과 무료상담전화 1577-0199, 054-444-0199를 운영하고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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