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장학사, 희망으로 수업을 덧칠하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코로나19에 따른 수업 공백을 메우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4월 18일 학교의 긴급한 요청에 장학사를 파견하여 수업을 지원했다.

이번 수업은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 확산으로 대체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해당 중학교에서 4월 18일 오전 9시경, 미술 교과 대체인력을 긴급하게 요청함에 따라 2교시부터 1, 2학년(2~5교시)의 수업을 즉시 지원하게 되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외 장학사는 물론 교육장까지 학교의 긴급 수업에 지원한 바 있다.

해당 중학교 교감은 “갑작스럽게 교사 결원이 발생하여 난감했는데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즉시 수업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긴급 수업지원을 나간 장학사는 “교원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특히 중등에는 대체 교원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막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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