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인동중학교(교장 이미향)는 지난 4월 18일(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교내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학교 밖 사교육 욕구를 학교 내 프로그램으로 운영함으로써,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자존감 향상 및 학습동기부여’를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교는 구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청소년‘꿈찾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9개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방과후 컴퓨터 자격증반, 학습멘토링, 가족소통체험, 1교사 1학생 결연, 개인 및 집단상담, 꿈을 찾아가는 여행, 사례관리, ‘모두의 한끼’조식 지원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받아 운영한다.

이미향 교장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특기 신장 교육에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교육복지사업 지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학생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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