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구미소식 > 교육.보건.복지
교육.보건.복지

코로나19 재유행 방지, 구미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해요!

김영숙기자 0 1033

96fb1e75190d53c7ffd4681071f70b1f_1658211811_5778.png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일주일동안 구미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상회함에 따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을 막고자 각계 각층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개인방역과 자율적 거리두기가 시급함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는데, 지난 7. 13. 정부 발표에 따라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이 4차 접종대상으로 확대되어 오늘(7. 18.)부터 잔여백신을 통한 당일접종과 사전예약이 시작되었기에 이전에 코로나 예방접종으로 이상반응이 있었던 사람이나 접종금기 대상자가 아니라면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기초접종과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완화 기조를 유지함에 따라 여름 휴가 등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의 일상 방역의 생활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는데, 실내는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고, 식당·카페 등에서 취식 전·후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권준경 구미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와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및 자발적 거리두기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고, 이런 노력으로 고위험군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가능해진다.”라고 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 일상방역의 생활화 협조사항 ] 

 


코로나19 재 유행 방지를 위하여 전면적 거리두기 대신 

사회 분야별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 노력이 필요합니다.


➊ 방역 수칙 준수

 ㅇ (마스크) 모든 실내는 마스크 의무 착용, 특히 식당·카페 등에서 취식 시

    에도 취식 전·후로 마스크 계속 착용 필요

 ㅇ (환기·소독) 가능한 자주 환기하고 기계환기 설비 상시 가동 권고, 일상적 

    공간 주기적 청소 및 다빈도 접촉부위 1일 1회 이상 소독

 ㅇ (개인위생) 손 씻기 및 손위생 관리 환경 조성, 기침 예절 등

 ㅇ (예방접종) 정부 권고 기준에 따라 예방접종 완료 권장

 ㅇ (유증상자) 신속히 진료받고, 출근·등교,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 자제, 집에 머물면서 

    다른 사람, 특히 고위험군과의 접촉 최소화


➋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ㅇ (사적모임)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을 가능한 최소화

   - 실내 모임시 최소 1m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거나, 모이는 

     시간을 다르게 하도록 권고, 특히 3밀환경 모임 최소화

 ㅇ (직장) 밀집도 완화 및 아프면 출근하지 않고 쉴 수 있는 환경 조성

   - 재택근무, 시차 출·퇴근, 식사 시간 분리 및 비대면 회의 활성화, 대면 

      회의 규모·시간 최소화, 참석자 간 거리 유지 및 취식 자제 등

 ㅇ (시설) 밀집도 완화 환경 조성 및 다른 일행과 거리두기 유지 등 안내

   - 사전 예약제, 테이블간 간격 유지, 인원 분산 유도 및 공동 시설(화장실

     ·흡연실 등) 이용 시 대화 자제 등


 ※ 불요불급한 모임·행사(특히 취식) 자제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0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