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교육장, 장학사까지 관내학교 수업 지원

 

해마루중학교(교장 최철상)는 본교 교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수업 결손 방지를 위해 2022년 4월 4일(월)~6일(수)까지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이성희) 및 장학사들이 해마루중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인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는데도 불구하고 교직원 및 학생들의 확진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교사들의 보강에 수업 결손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관내 여러 학교에서 전일제 시간 강사를 구하기 어렵자 경상북도교육청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장 및 장학사, 관리자(교장,교감)들을 전공별로 보강이 필요한 학교에 직접 수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해마루중학교의 체육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3일간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가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최철상 교장은“코로나19 확진으로 담당교사들이 수업을 할 수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할애하여 본교 수업 지원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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