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출입기자단 족구회」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 향한 온정의 손길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3월 22일(화) 10시 30분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청 출입기자단 족구회(회장 장욱환)와 울진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현금 200만원)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구미시청 출입기자단 족구회 회장 장욱환(아시아투데이 본부장), 부회장 김학전(일간경북신문 본부장), 총무 이봉한(서울일보 부장), 고문 김형식(경북도민일보 본부장)·이평도(내외일보 본부장) ·최규열(대구신문 부장) 등 12명이 참석하였으며, 금번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장욱환 구미시청 출입기자단 족구회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울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장욱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져 울진지역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청 출입기자단 족구회는 2021년 12월 구미시청 출입기자 20명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3월 16일에는 구미교육지원청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관내 초·중·고등학생 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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