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과 공정성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회 역할 강화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11월 4일(수) 14시부터 학부모, 변호사, 경찰, 전문가, 전·현직 교원 등으로 구성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전문성 신장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50명의 심의위원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여 9월부터 현재까지 처리한 소위원회의 학교폭력 관련 심의 결과를 심의위원회에 보고함으로써 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에 대한 공정성을 확보하고, 피드백을 통해 업무의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심의위원 전문성 신장 연수에서는 심의위원-심의위원, 심의위원-업무 담당자 간 쌍방향 소통 방안 모색과 학교폭력 사안 및 심의위원회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의견 공유의 과정을 통하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높였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들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처리 절차에 있어서 오류를 없애고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기사등록 : 김영숙기자
# [경북미디어뉴스]의 모든 기사와 사진은 저작권법에 따라 무단전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